DIVE 이야기

스쿠버다이빙 - 오픈워터 교육

DiveStory 2020. 2. 3. 21:36

 

오픈워터라는 과정은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할 때 제일 처음 배우게 되는 과정입니다. 오픈워터 다음 단계는 보통 어드밴스드라고 불리는데, 정식 명칭은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입니다. 그래서 영어로 오픈워터를 OW라고 하고 어드밴스드 오픈워터를 AOW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어드밴스드라는 과정은 패디에서 시작 된 과정이고, 패디가 지금처럼 커진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어드밴스드 과정이 없고, 오픈워터만 있었다네요. 오픈워터에서 모든 것을 다 배우다보니 상당히 비싼 비용을 일시에 지불해야 했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스쿠버다이빙은 대중적인 취미 생활이 아니었는데, 큰 돈까지 들여서 배우기가 매우 어려웠을겁니다. 패디가 오픈워터 과정을 둘로 나누면서 초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많은 사람들이 스쿠버다이빙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구요. 패디가 오픈워터 과정을 둘로 나눈 이 후 다른 단체들도 과정을 쪼개서 나누기 시작했고, 때문에 어드밴스드라는 과정이 공통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단체마다 어드밴스드를 지칭하는 단어가 조금씩 달라지게 된 이유이기도 하구요. 다이브스토리에서는 이런 오픈워터 과정도 더 쪼개서 4번에 나누어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픈워터 교육비의 1/4만 투자하시면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요기서는 어드밴스드 오픈워터가 아닌 오픈워터만 이야기하고, 다음 포스팅에 어드밴스드 오픈워터를 이야기 해드릴게요. 어드밴스드랑 오픈워터를 나눠두기는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스킬은 오픈워터 과정에서 배우게 됩니다. 보통 20여개 정도의 스킬을 배우게 됩니다. 오픈워터 스킬로 검색하면 관련 동영상이 많이 나올거에요. 여기서 배우는 스킬이 스쿠버다이빙의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오픈워터는 일반적으로 18-20미터 정도까지 잠수 할 수 있는데, 패디가 미국 단체이다 보니 피트를 미터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는 단체마다 약간씩 다른 제한 수심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60피트가 18.2미터거든요. 미국에서 레크레이션 다이버 한계수심을 안전하게 18미터로 보시면되고, 정확한 것은 각 단체의 해당 지역본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게다가 이게 매년 음주단속 기준처럼 매년 조금씩 줄이는 경향도 있어서 규정 출판 년도에 따른 차이점도 있을 수 있습니다.  ​

한계수심은 18미터라고 해도 교육을 18미터에서 하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수영장은 대부분 5미터 내외이고, 바다에서 하는 해양실습도 대부분 5미터 내외에서 합니다. 심지어 2-3미터만 되는 곳에서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18미터까지 내려가 보는 건 아마도 교육이 끝나고, 펀 다이빙에서 경험해 보실거에요. 스쿠버다이빙을 나눌 때 흔히 교육 다이빙과 펀다이빙으로 나누게 됩니다. 말 그대로 교육 다이빙은 특정한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 하는 다이빙이고 보통 강사랑 같이 스킬을 배우거나 경험해 보는 과정을 말합니다. 펀 다이빙은 교육없이 그냥 노는거고, 대부분의 스쿠버 다이빙을 말할 때에는 이런 펀 다이빙을 가리킵니다. 오픈워터 수심이 왜 18미터가 되었는지, 그리고 레크레이션 한계수심이 40미터가 되었는지는 다음에 설명해 드릴게요. 그냥 대충 만든 수심은 아니에요. 그리고 특정 단체는 레크레이션 한계수심이 60미터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

오픈워터 교육은 SDI를 기준으로 설명드릴게요. 다른 단체들도 거의 비슷할겁니다. 먼저 교재를 가지고 이론 교육을 하게 됩니다. 이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할 수 있어요. 해외 샵에 가서 이론 교육 시간을 아끼고 싶으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가 되는지 문의 해 보시면 될거에요. 아마도? 대부분 된다고 할겁니다. 온라인 교육은 동영상 교재를 보는 것이 있고, 특별히 만들어진 강의자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론교육이 끝나면 보통은 수영장 교육을 이틀간 하게 되고, 바다에 가서 이틀간 4회 정도를 하게 됩니다. 규정상 요구되는 최소 교육 시간은 20시간이구요. 수영장에서는 비교적 안전한 공간이라 조금 더 길게 잠수 할 수 있지만, 바다에 가게 되면 처음 오픈워터 교육 시에는 20분도 안되는 시간만 들어갈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오픈워터를 취득하려면 최소 4일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4일만에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스킬을 1번정도 밖에 할 시간이 안 됩니다. 물론 모든 스킬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는 사람은 아직 못 봤습니다. 수영장 교육이 끝나고 바다로 바로 가기 걱정되면 수영장 교육을 추가로 요청하여 받으시고, 완전히 물에 익숙해 진 다음에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 들어가 보시면 알거에요. 생각보다는 잘 안되고 바둥거리거든요. 그 상태로 바다에 가 봐야 제대로 배우지도 못하고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아요.  ​

스쿠버다이빙은 교육을 정확히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 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아도 계속 할 수 없다면 장농면허가 되고 결국은 다시는 안 하게 될거에요. 처음에 너무 못해도 계속 하다보면 누구에게든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스쿠버다이빙은 운전과 매우 비슷합니다. 자동차 운전이 처음에는 무섭고 어려워도 나중에는 별 생각없이 하게 되는 것 처럼요. 다이브스토리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없이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면, 그리고 교육이 마치고 나서도 비싼 투어비가 아닌 자신이 쓴 돈만 내는 실비투어등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을거에요.  ​

스쿠버다이빙은 경쟁하는 취미활동이 아닙니다. 서로 돕고 즐기는 취미 입니다. 비싼 교육비와 비싼 투어, 비싼 장비가 좋은 스쿠버다이빙이 아니고, 좋은 사람들과 계속 같이 도와주고 즐길 수 있는 스쿠버다이빙이 가장 멋지게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길입니다. 다이브스토리에서 계속 즐겁게 다이빙 할 수 있는 모임에 참가해 보세요. 스쿠버다이빙에서 만난 좋은 인맥은 평생 유지될 수 있을 거에요.  ​

------------ 다이브스토리 오픈워터 교육설명 ----------

- 스쿠버다이빙을 시작하는 첫 단계.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기 위한 필수 자격증.
- 필수 스킬 대부분을 배우는 과정 ★ 가장 잘 배워야 하는 이유 ★
- 교육 단체 : SDI 

------------ 다이브스토리 오픈워터 교육비 ----------

- 수영장 1일(동의공전) : 12만원
- 해양실습 1일(태종대) 2회 : 15만원 
- 일반적으로 계산하면 수영장 2일 + 태종대 2일 + 교재비 + 발급비 = 약 60만원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 없음)

------------ 교육 내용 ----------------

- 1일차 (수영장, 제한수역) 
서류작성
필수이론교육
수영장 체험 다이빙 + 기술 실습 

- 2일차 (수영장, 제한수역) 
수영장 기술 실습
이론교육 평가 및 시험

- 3일차 (수영장, 개방수역, 2회 다이빙) 
기술 실습
수중 유영 및 관광

- 4일차 (수영장, 개방수역, 2회 다이빙) 
기술 실습
수중 유영 및 관광
과정 수료 확인

- 기술 동영상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U3ctZt_v3tzf9UDd3noVC5yRkjniH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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